등산용 텐트 수출 전문업체인 반포텍은 6일 스타엠엔터테인먼트와 주식을 교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교환 비율은 스타엠엔터테인먼트 1주(액면가 5000원)에 반포텍 보통주 43.6888주(액면가 1000원). 내년 2월 27일 주식을 교환하면 스타엠엔터테인먼트는 반포텍의 자회사가 된다.
지난해 11월 설립된 스타엠엔터테인먼트에는 장 씨 공형진 씨 조미령 씨 등 모두 9명의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올해 들어 3분기(7∼9월)까지의 실적은 매출액 68억8000만 원에 순손실 1억4600만 원.
또 호신섬유는 음반과 드라마 등을 제작하는 디에스피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하기로 했다. 디에스피엔터테인먼트 보통주 1주는 호신섬유 0.0946982주로 교환된다.
이 씨 옥주현 씨 ‘SS501’ 등 요즘 뜨는 가수를 보유한 디에스피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유통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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