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장로회(통합)는 ‘청계천 사랑의 봉사단’ 발대식을 12일 오전 10시 반 서울시청 강당에서 갖는다. 청계천 인근의 새문안, 영락, 연동, 왕십리중앙교회 등 15개 교회가 참여하는 이 봉사단은 많은 사람이 찾는 청계천에서 안내, 안전, 환경미화, 따뜻한 물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펼 예정이다. 02-741-4353
◆ 서울시청 앞 성탄절 트리 내일 점등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성탄절 트리 점등식이 10일 오후 4시 반∼6시에 거행된다. 올해 트리 점등식은 ‘2005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하나로 열리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관한다. 본 행사에서는 동전 모으기로 거둔 성금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전달하고 조용기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전한 뒤 22m 높이의 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 천주교 서울대교구 ‘말씀지기’ 창간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최근 월간 복음묵상집 ‘말씀지기’를 창간했다. 이는 미국에서 발행되는 ‘더 워드 어멍 어스(The Word Among Us)’를 번역한 복음묵상집으로 영한 대역이다. 체험에서 우러나오는 글들이 참 신앙으로 이끌어주며 영어공부도 겸할 수 있게 했다.
◆ 24일 종로성당서 무의탁 노인 돕기 행사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는 노인복지위원회와 함께 무의탁 노인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나눔’ 행사를 24일 서울 종로4가 종로성당에서 갖는다. 가톨릭 영세를 받은 무의탁 노인 400여 명에게 내복 양말 장갑 등을 제공한다. 02-727-2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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