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최일도 목사와 김연수 시인 부부의 공동수필집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 말하세요’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강당에서 열렸다. 강기호 목사, 윤길원 목사, 최 목사 부부,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조영훈 CBS 상무(왼쪽부터)가 기념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열린 강연회에서 최 목사는 자신이 살아 온 경험과 함께 깊이와 넓이, 순수성, 지속성, 표현 등 사랑의 다섯 가지 특성을 설명해 300여 명의 청중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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