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측은 본보와의 전화 통화에서 “내년 봄 개봉 예정인 ‘소풍 가는 날’을 촬영하느라 일주일 중 6일을 경주에 머물고 있는 데다 한국 중국 대만 합작 사극 ‘경자서경기’ 촬영 스케줄도 잡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만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내년 1월 드라마 촬영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경자서경기’는 내년 여름 중국 CC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장서희는 경극 배우와 황제의 연인으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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