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메디슨 스퀘어 가든 시어터 측이 비를 내년 상반기 공연할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연 기획을 맡은 드림빌 엔터테인먼트의 한혜정 대표는 “빌리 조엘 등 내년 상반기 아티스트 5명 중 아시아 가수로는 비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공연장으로 엘튼 존 등 유명 팝 스타들이 두루 거쳐간 무대다. 비의 뉴욕 공연 티켓 예매는 19일부터 미국 티켓 사이트인 티켓마스터(www.ticketmaster.com)를 통해 가능하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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