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거장’ 버스터 키튼 특별전

  • 입력 2005년 12월 29일 03시 01분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슬랩스틱 코미디의 거장 버스터 키튼의 대표작을 상영하는 ‘버스터 키튼 특별전’이 1월 5∼26일 예술영화 전용관인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제너럴’ ‘셜록 주니어’ ‘손님 접대법’ ‘스팀보트 빌 주니어’ 등 31편이 소개되며, 키튼의 영화와 인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그레이트 스톤 페이스’가 함께 상영된다. 1월 11일 오후 6시에는 ‘형사’를 연출한 이명세 감독이 버스터 키튼의 영화 세계를 재조명하는 특별강연도 열린다(무료).

관람료 회당 4000원. 홈페이지(cinema.piff.org) 참조. 051-742-5377

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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