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1-19 03:222006년 1월 19일 0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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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 궁전은 모차르트가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연주했던 곳. 1992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으로 유학을 떠나 최고위 과정을 졸업한 안 씨는 13년간 러시아와 유럽에서 연주 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 미국 예일대 음대 초빙 아티스트 겸 객원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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