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짱뚱이’ 만화가 신영식씨

  • 입력 2006년 1월 20일 03시 03분


환경 만화 ‘짱뚱이 시리즈’의 작가 신영식(사진) 씨가 1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6세.

고인은 서라벌예대 서양화과에 재학 중이던 1971년 소년한국일보 만화 공모전에 당선해 만화계에 입문했다. 1989년 환경운동연합의 전신인 공해추방운동연합에 가입해 환경운동가로도 활동한 그는 만화를 통한 환경운동을 펼쳤다.

유족으로는 부인 오 씨와 아들 찬호(29), 진호(25) 씨가 있다. 빈소는 인천 강화읍 남산리 강화장례식장, 발인은 20일 오전 10시. 032-932-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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