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본부장은 생태 사진작가인 경남도청 공무원 최종수(42) 씨와 공동 작업으로 펴낸 이번 책은 ‘생명의 땅, 습지를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208쪽 분량인 이 책은 한국의 내륙과 연안습지, 습지에서 자라는 동식물을 망라한 자연생태 보고서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람사 습지에 등록된 강원 대암산 용늪과 우포늪, 전남 신안의 장도습지 등 내륙 습지 56곳은 물론 낙동강 하구와 전남 순천만 등 연안습지 20곳을 담고 있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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