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씨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는 16일 “차 씨가 고교 동창이며 13년 동안 교제해 온 작사가 최석은(30) 씨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부 최 씨는 ‘거목’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작사가로 차 씨의 1집 타이틀곡 ‘아이 러브 유’와 2집 ‘어게인 투 미’, 김장훈의 ‘아이 러브 유’ 등을 작사했다. 차 씨는 “예비신부는 내 첫사랑이며 그동안 방송과 매체에서 이야기했던 그 주인공”이라면서 “내게 좋은 말만 해 주지 않고 따끔한 충고도 아끼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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