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콘 차트는 20일 오후 홈페이지(www.oricon.co.jp)를 통해 “보아의 4집 ‘아웃그로’가 발매 첫 주 22만2000장의 판매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보아는 2002년 3월 발표한 일본 데뷔 음반 ‘리슨 투 마이 하트’가 1위에 오른 이후 4장의 정규 음반이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는 일본 여성 가수 중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 보아와 함께 데뷔 음반부터 4장 연속 앨범 1위를 기록한 여성 가수로는 아무로 나미에, 미시아, 구라키 마이 등이 있다. 이 부문 1위는 하마사키 아유미로 연속 7장의 1위 앨범을 갖고 있다.
정은령 기자 r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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