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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술단신]조각가 박상희 ‘얼굴-그 너머의 풍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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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30 10:49
2009년 9월 30일 10시 49분
입력
2006-03-01 03:04
2006년 3월 1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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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프랑스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조각가 박상희 씨가 1∼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얼굴-그 너머의 풍경’전을 연다. 작가는 다인종 사회인 프랑스에 살면서, 아프리카와 중동 등을 여행하면서 마주쳤던 다양한 인종의 얼굴을 오브제로 형상화해 왔다. 이번 전시에선 조각의 고전적인 재료인 나무와 청동뿐 아니라 깃털과 흙, 유리, 시멘트, 압정 등 주변의 사물을 작업 소재로 사용한 얼굴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02-73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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