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세계적 건축가 홍익대 건축대학 초대학장 맡아

  • 입력 2006년 3월 2일 03시 39분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의 내부를 설계한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미셸 빌모트(58·사진) 씨가 홍익대 건축대학 초대 학장으로 취임한다고 홍익대가 1일 밝혔다.

빌모트 학장은 루브르박물관과 대영박물관뿐 아니라 엘리제 궁 대통령 집무실, 자크 시라크 대통령 기념관 등의 내부를 설계했다. 또 인천국제공항 인테리어를 맡기도 했다.

취임식은 6일 오후 3시 반 서울 홍익대 와우관에서 열린다.

장원재 기자 peacechao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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