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씨 단국대 초빙교수 임용

  • 입력 2006년 3월 2일 16시 26분


연극인 손숙(孫淑·62) 씨와 시인 이시영(李時英·57) 씨가 단국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손 씨는 연극영화과 전공 강의인 '연기실습'을, 이 씨는 대학원 과목 '시창작 방법론 연구'와 학부 과목 '시창작 세미나'를 맡게 된다고 단국대가 2일 밝혔다.

환경부 장관을 지낸 손 씨는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연극인으로 활동하면서 아름다운 가게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서라벌 예대를 졸업한 이 씨는 창작과 비평사 부사장을 거쳐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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