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골프로 물의를 빚고 있는 ‘이해찬’ 국무총리가 2위에 올랐다. 이 총리는 사과 성명 발표와 함께 사실상의 사의를 표명하기도 하였으나, 골프를 함께 친 기업인들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3위는 ‘롯데월드 사고’. 롯데월드에서 안전관리과 직원이 아틀란티스라는 놀이기구에서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해 안전 관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4위. 인종갈등 동성애 테러 등이 화두가 됐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올해 작품상은 미국의 인종 문제를 다룬 ‘크래시’가 차지했으며 감독상은 두 남자의 동성애를 다룬 ‘브로크백 마운틴’의 이안 감독이 받았다.
소설 ‘다빈치 코드’(5위)가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다시 한번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7일 서울 삼성동 소니픽쳐스 릴리징코리아를 방문해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다빈치 코드’의 수입 및 상영 철회를 요구했다.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신정환’이 6위. 그가 4개월 만에 KBS2 ‘상상플러스’에 복귀하자 방송사 인터넷 게시판에 찬반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13세 아기엄마’가 7위. 영국에 사는 13세 소녀 샬롯 매독스가 갑작스럽게 출산했는데 부모는 물론 본인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청소년 시설에서 15세 소년을 만나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색순위 Top 10 | |
순위 | 검색어 |
1 | WBC |
2 | 이해찬 |
3 | 롯데월드 사고 |
4 | 아카데미 시상식 |
5 | 다빈치 코드 |
6 | 신정환 |
7 | 13세 아기엄마 |
8 | SBS 잔혹장면 |
9 | 콩기름 자동차 |
10 | 반달눈 미녀 |
8위는 ‘SBS 잔혹장면’. 5일 밤 11시 ‘SBS 스페셜’에서 이라크인들이 불에 탄 미국인 시신을 길거리에서 끌고 다니는 잔혹스런 장면이 모자이크처리 없이 방영됐다.
9위는 ‘콩기름 자동차’. 콩 유채 등 식물에서 추출하는 경유 대체 연료인 ‘바이오디젤’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10위는 ‘반달눈 미녀’. 연예계 반달눈 애교웃음의 대명사라 불리는 이효리 등 여자 스타들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최지은 다음검색 분석실장 jechoi@daum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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