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의 법무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백상 김남홍 변호사는 “뉴보텍 한승희 사장의 사과를 받아들인 이 씨의 부모가 이 씨를 설득해 취하하게 됐다”며 “뉴보텍은 15일까지 사과문을 3개 신문에 게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뉴보텍은 지난달 가칭 ‘이영애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이에 이 씨 측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뉴보텍을 명예훼손 및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소 고발했다.
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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