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도예가 변승훈 개인전 28일까지 外

  • 입력 2006년 3월 22일 03시 00분


■도예가 변승훈 개인전 28일까지

분청사기 그릇으로 유명한 도예가 변승훈 씨가 도자를 이용한 벽화와 오브제 등 순수조형작품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아트사이드에서 연다. 10년 전부터 꿈꾸어 오던 도자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실험을 모색하는 작가의 치열한 의식을 엿볼 수 있다. 02-725-1020

■문봉선씨 ‘새로 그린 매란국죽’ 펴내

한국화가 문봉선(홍익대 교수) 씨가 중국이나 일본과 다른 독자적인 우리 사군자의 모습을 화폭에 담고, 그리는 방법을 소개한 ‘새로 그린 매란국죽 1, 2’를 펴냈다(학고재). 작가는 15년간 우리나라 곳곳을 돌아다니며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모습을 사생했고, 이 책에는 그 과정에서 얻은 귀한 산물들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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