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을 뮤지컬로 만든 ‘이’에서 비중이 가장 큰 여장 광대 ‘공길’ 역에는 뮤지컬 배우 엄기준 최성원 금승훈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공길’과 함께 극을 이끌어가는 중심인물인 ‘연산’역은 오만석 김법래가 번갈아 맡는다. ‘왕의 남자’에서와 달리 상대적으로 비중이 작은 ‘장생’역에는 신인 배우 안성빈 조유신이, ‘녹수’ 역에는 백민정 정유경 여정옥 신영숙 등이 뽑혔다. 뮤지컬 ‘이’는 10월 부산에서 초연 된 뒤 11월에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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