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단신]‘안민 자유주의 대학생 아카데미’ 무료 강좌 外

  • 입력 2006년 4월 1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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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 자유주의 대학생 아카데미’ 무료 강좌

‘안민 자유주의 대학생 아카데미’ 1회 강의가 12일 오후 6시 반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21세기 국가 발전의 비전과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안민정책포럼(회장 나성린 한양대 교수)이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데 19일 2회 강연까지는 은행회관에서, 26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나머지 6회 강의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고교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e메일(ahnmin@thinknet.or.kr) 또는 전화(02-581-4375)로 하면 된다.

◆ ‘서울육백년사’ 편찬작업 30년 만에 완성

조선 태조 이성계에 의한 한양 천도 이후 600년 서울 역사를 집대성한 ‘서울육백년사’ 총서 편찬 작업이 30년 만에 완성됐다. ‘서울육백년사’는 1977년 제1권을 발간한 이래 1996년 6권까지 서울의 역사를 시대 순으로 정리하는 한편 △사적편(1987년) △민속편(1990년) △인물편(1993년)의 분류사도 함께 펴냈는데 이번에 선사시대에서 2000년까지 서울의 역사적 흐름을 연월일별로 정리한 연표를 10권으로 완간했다. 서울시 홈페이지(history.seoul.go.kr)에서 전문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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