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하차트리안이 18일 오후 8시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내한 독주회를 갖는다.
1985년 아르메니아에서 태어난 하차트리안은 세계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이번 내한공연에서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K.378’,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누나인 루진이 맡는다. 2만∼4만 원. 02-751-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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