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연희(프랑스 가곡 아카데미 대표) 씨가 21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20세기 프랑스 최고의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올리비에 메시앙의 가곡으로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독창회를 연다.
‘감사’ ‘풍경’ ‘집’ ‘공포’ ‘아내’ ‘네 음성’ ‘순수한 무지개’ ‘부활’ 등 한국에서는 처음 공연되는 메시앙의 가곡들이다. 피아노 박유나씨. 1만∼2만 원. 02-391-9631
■ 한국무용가 양선희씨 19, 20일 공연
한국무용가 양선희(세종대 교수) 씨가 이끄는 ‘춤다솜 무용단’의 ‘흔적, 머무는 곳’ 공연이 19, 20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첫째 날의 ‘외침’ ‘강철새잎’ ‘갈망’ ‘회소곡’, ‘사계’, 둘째 날의 ‘용비어천가’ ‘사랑하였으므로 행복하였네라’ ‘혼의 소리’는 춤다솜 무용단이 창단 이후 18년간 발표해 왔던 대표작들. 2만∼10만 원. 02-928-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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