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이한우 화백 작품세계 조명 外

◆이한우 화백 작품세계 조명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전통적인 오방색과 검은 선으로 표현해 온 원로화가 이한우(78) 화백의 작품전이 20∼29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윤갤러리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동시에 열린다. 윤갤러리의 ‘봄에 핀 작은 향연’전에서는 소박하면서도 환상적인 작가 특유의 정서가 담긴 소품들을 볼 수 있다(02-738-1144). 갤러리 미 주관으로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이한우 화백의 회화 50년’전에선 평생의 작품 세계를 시대별로 조명한다(02-542-3004).

◆전인자씨 개인전 ‘아바타 2006’

작가 전인자 씨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렉서스프라임 3층 스페이스 함에서 ‘아바타 2006’전을 연다. 가상공간에서 자신을 대신하는 아바타를 주제로 한 작업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02-3475-9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