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국립극장 모습으로”…‘명동예술극장’ 착공식

  • 입력 2006년 4월 22일 03시 03분


2007년 말 완공 예정인 서울 명동예술극장 조감도. 사진 제공 문화관광부
2007년 말 완공 예정인 서울 명동예술극장 조감도. 사진 제공 문화관광부
2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옛 국립극장을 복원하는 ‘명동예술극장’ 착공식이 열렸다. 옛 국립극장은 국립극장이 현재의 장충동으로 이전한 1973년까지 ‘예술의 거리’ 명동의 중심 역할을 했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명칭이 정해진 명동예술극장은 바로크 양식의 옛 국립극장 외형은 그대로 보존하고 내부를 리모델링해 552석 규모의 극예술 전용극장으로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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