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는 KIAF는 한국을 비롯해 13개국 150개 화랑이 참여해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20% 커졌다. 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 등이 공동 주최.
참가 화랑들은 각기 부스를 마련해 마르크 샤갈, 파블로 피카소, 구사마 야요이, 호안 미로, 백남준, 김환기, 이우환, 김창열 등 국내외 거장부터 신진 작가의 작품까지 총 3000여 점을 선보인다. 올해 주빈국에는 프랑스가 선정돼 프랑스에 있는 한국 작가 9명과 프랑스 작가 14명이 참여하는 ‘파리-서울’전이 마련된다.
부대 행사로 26일 점심시간에 코엑스 부근 직장인들을 상대로 도시락을 주고 작품 설명을 해 주는 전시장 투어프로그램(1만5000원) 등도 마련된다. 02-6000-2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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