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태고종 법현(48) 스님이 서울 은평구 갈현동 역촌중앙시장 안에 문을 연 ‘열린선원’이 개원 1주년(5일)을 맞아 4일 오전 10시 반 개원 한 돌 기념법회를 열고 낮 12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김재성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의 지도로 위파사나 수련 프로그램인 ‘자애명상 집중수련’을 한다. 열린선원은 지난 1년간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에게 불법(佛法)을 전파하는 ‘저잣거리 포교원’의 역할을 해 왔으며 3개월 과정의 ‘열린불교 아카데미’를 통해 60명의 불자(佛子)를 배출했다. 02-386-4755, www.opentemple.or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