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지미 관동대 교수와 태정화 씨가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자선 음악회’를 연다. 이 연주회는 버려진 장애 아동을 위한 복지 시설인 ‘성가원’ 후원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두 사람은 루보슈츠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으로 편곡한 요한 스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비롯해 포레의 6곡 모음곡, 브라지오티의 ‘양키 두들’ 변주곡, 그리고 슈베르트와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려준다. 21일 오후 8시 서울예술의 전당 리사이트홀. 2만 원.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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