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과장 등은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이들은 성체줄기세포에서 분화된 두 종류의 혈관내피와 전구세포의 존재를 밝히고 이 두 가지 세포의 혼합요법으로 혈관신생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
연강학술상은 한국 의학을 발전시키고 의학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기 위해 연강재단이 올해 처음 제정했다. 연강재단은 고 연강(蓮崗) 박두병 두산그룹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78년 설립한 학술문화재단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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