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8일 오후 5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말러 교향곡 제2번 ‘부활’을 연주한다. ‘말러 인 부천’이라는 타이틀로 지난해 시작해 2010년까지 이어지는 부천필의 말러 교향곡 전곡 시리즈 두 번째 음악회. 국내 음악계에 ‘말러 신드롬’을 일으킨 지휘자 임헌정 씨가 부천필을 이끌고 5년 동안 도전하는 말러 교향곡 대장정이다. 소프라노 신지화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독창을 맡고, 부천필코러스, 연합합창단, 부천신학대학합창단 등이 노래한다. 3000∼1만 원. 032-65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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