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특집]설산서 호수로의 활강 짜릿… 남반구 스키여행

  • 입력 2006년 7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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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아래 남반구는 지금 겨울이다. 따라서 뉴질랜드 호주 칠레는 스키시즌이다.

뉴질랜드의 스키장은 대부분 남섬에 있다. 와카티푸와 와나카, 두 호수 주변에 코로넷피크, 더 리마커블스, 카드로나, 트레블콘, 크라이스트처치 근처에 마운트 허트가 있다. 와카티푸 호반의 퀸스타운에 머물며 셔틀버스로 네 곳의 스키장을 갈 수 있다. 뉴질랜드 스키의 매력은 아름다운 풍경. 구름 위 설산에서 다운힐하며 초원과 호수를 감상한다. 매일 다른 스키장을 가는 것도 좋다. 호주는 뉴사우스웨일스 주(페리셔블루, 스레드보)와 빅토리아 주(폴스크리크, 마운트불러)에 있다. 페리셔블루는 스키장 4개를 연결한 대규모 스키장이고, 월드컵 스키대회가 열리는 스레드보는 다이내믹 스키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여행상품

▽뉴질랜드 △마운트헛(6박 7일): 162만 원부터 △퀸스타운(7박 8일): 231만 원부터 ▽호주 △스레드보(〃): 221만 원부터 ▽칠레 △포르티요(〃): 130만 원부터(항공요금 제외) △발레네바도(〃): 145만 원부터(〃). 스키전문 박경숙여행사(www.skiespress.com) 02-3785-0127

조성하 여행전문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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