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회합을 가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유산에 추가한 곳에는 탄자니아의 콘도아 암석화 유적지, 세네갈과 감비아의 무덤 석조물 밀집지역, 82개의 사원이 밀집된 에티오피아의 하라르 주골 시, 모리셔스의 아프라바시 갓 석조건물 유적지 등 아프리카 유적지 다섯 곳이 들어있다.
또 멕시코의 테킬라지방 용설란 지역과 콜롬비아의 말펠로섬 자연공원도 새롭게 세계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핀란드의 크바르켄 군도는 2000년에 이미 지정된 스웨덴 하이코스트 세계유산에 합쳐졌다.
송평인기자 pi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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