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차장 딸 이하늬씨, 2006 미스코리아 진 영예

  • 입력 2006년 8월 4일 03시 02분


사진 제공 한국일보
사진 제공 한국일보
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하늬(23·미스 서울 진·사진) 씨가 2006 미스코리아 진에 뽑혔다.

서울대 국악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 씨는 이상업 국가정보원 2차장과 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문재숙(이화여대 한국음악과 교수) 씨의 딸로 본선 진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어머니 문 씨는 문희상 열린우리당 전 의장의 여동생이다. 이 씨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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