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깨끗해져요”…앙드레김, 세제CF로 모델 데뷔

  • 입력 2006년 8월 17일 03시 00분


디자이너 앙드레 김(71·사진) 씨가 세탁세제의 광고모델로 나선다.

LG생활건강은 16일 새로 선보인 고급 세탁세제 ‘OPA(Orange Power Action)’의 광고모델로 앙드레 김 씨를 정했다고 밝혔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앙드레 김 씨는 그동안 광고 출연을 고사해 왔다. 그가 받는 광고모델료 가운데 1억 원은 21일 유니세프에 기증된다.

LG생활건강 측은 “흰 옷을 즐겨 입는 앙드레 김 씨의 깨끗한 이미지와 패션업계 리더의 이미지가 신제품 세탁세제의 모습과 어울린다”고 밝혔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