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 화성의 장안공원 야외무대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등 5곳에서 나뉘어 열리는 ‘수원화성국제연극제’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환경 축제’를 주제로 내걸었다. 이번 연극제에는 국내 작품과 함께 벨기에, 프랑스, 호주, 스페인 극단의 작품이 공식 초청됐다. 벨기에 XL프로덕션의 ‘M, 평균적 단위’를 비롯해 5개국의 작품 9편이 선보인다. 27일까지 열리며 야외공연은 무료, 실내 공연은 1만∼1만5000원.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theatre.shcf.or.kr) 참조. 031-238-6496
강수진 기자 sj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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