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작가 유병용의 사진전 ‘포기해 봐 뭔가 있을 거야’가 30일∼9월 5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목인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는 은행원으로 일하면서 사진가의 길을 걷는 작가. 이번 전시회에는 일상을 재발견하게 하는 풍경 사진 70여 점과 작가가 직접 쓴 단상 모음이 전시된다. 02-722-5055
■ 사진작가 박상훈의 개인전 ‘Who are you?’가 9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팔판동 갤러리인에서 열린다. 그는 패션과 인물 사진을 주로 작업해 왔다. 안성기 박중훈 송강호 전도연 김혜수 등 연예인들이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사진 40여 점이 전시된다. 02-732-4677
■ 섬유미술가인 오순희 덕성여대 교수의 개인전이 30일∼9월 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열린다. 현대적인 섬유조형 미술에 집중해 온 작가는 섬유작업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해 직물을 짠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02-733-6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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