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다시 무대에

  • 입력 2006년 8월 23일 03시 00분


‘조드윅’(조승우의 헤드윅) ‘오드윅’(오만석의 헤드윅)에 이어 인기 소극장 뮤지컬 ‘헤드윅’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르는 ‘헤드윅’에는 이석준, 김수용, 조정석이 새롭게 캐스팅됐다. 초연 멤버로는 ‘송드윅’ 송용진이 유일하게 가세했다. 여장남자 헤드윅의 남편인 ‘이츠학’역에는 가수 서문탁을 비롯해 전혜선 안유진이 캐스팅됐다. 금요일에만 해 온 심야공연을 토요일에도 신설해 주 2회 심야공연을 한다. 9월 22∼24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시작해 10월 14일부터 서울 대학로 클럽SH에서 3개월간 공연한다. 이번 ‘헤드윅’의 연출은 김달중 씨가 맡는다. 1588-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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