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전주 교동 양사재와 풍남헌, 학인당과 김제 장현식 고택, 정읍 전일희 고택 등 전통 한옥 5채가 문화관광부의 전통 한옥 관광자원화사업에 선정돼 일반인에게 숙박시설로 대여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5억 원을 들여 이들 한옥을 보수하고 취사장과 샤워장, 화장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 집들이 전통 한옥의 멋을 잘 간직하고 있어 전통 문화와 조상의 삶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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