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내년3월 시험방송…공동대표 백성학-신현덕씨

옛 iTV의 후속 사업자인 경인방송은 29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 임시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과 신현덕 경인TV 컨소시엄 대표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영안모자는 경인방송의 최대 주주다.

경인방송은 내년 3월 시험 방송을 거쳐 5월 1일 본방송을 내보내며, 인천 계양구에 스튜디오 3개를 포함한 새 사옥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