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 플라자]호텔&외식

● 쌤소나이트 블랙라벨이 영국 디자이너 매튜 윌리엄슨이 디자인한 ‘시그냇(Signat·사진)’ 라인을 선보였다. 한정판으로 1965년의 트렌드를 재해석한 고전적인 섬세함과 파스텔 톤이 두드러지는 강한 그래픽 요소가 특징이다. 전 세계에서 250개 한정 생산된다.

● 롯데호텔월드 중식당 ‘도림’은 전관 리뉴얼 기념으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전담조리장 사양(謝洋) 씨를 초청해 17일까지 요리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장 전 주석이 즐기던 요리를 코스로 먹을 수 있다. 또 30일까지 도림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중국 전통과자 ‘월병’ 세트를 선물로 준다. 점심 4만원, 저녁 7만원. 02-411-7800

● 서울신라호텔은 13일부터 26일까지 이탈리아 출신 주방장 파올로 몬티 씨를 초청해 ‘로마와 캘리포니아의 만남’이란 음식 축제를 연다. 랍스터 샐러드 등 전통 이탈리아 요리와 건강식 캘리포니아 음식을 결합한 새로운 트렌드의 이탈리아 요리를 소개한다. 점심 4만1000원, 저녁 4만5000원. 02-2230-3374

● 그랜드하얏트서울은 13일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그랑 크뤼 와인을 생산하는 꼬데스 뚜르넬의 장 기욤 프라 대표와 함께하는 ‘꼬데스 뚜르넬 와인 디너’를 개최한다. 세금 봉사료 포함해 19만9000원. 02-799-8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