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발전위원회가 7월 4일 발전기금 대상 인터넷신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제출 서류가 미비한 회사를 포함시켰다고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19일 주장했다. 정 의원이 이날 공개한 신문발전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한 심사위원이 “기금 지원을 신청한 5개사는 신청 서류가 미흡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회의록에 따르면 장행훈 위원장은 “○○○점 이상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4개사로 하자”고 했고, 심사위원들은 최종 지원대상으로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이슈아이 3개사를 뽑았다. 민동용 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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