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 피아니스트 이용규 씨가 26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네버 엔딩 바흐&리스트’를 연다.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BWV 911’ ‘전주곡과 푸가 BWV 846·855’, 바흐-부조니의 ‘샤콘’, 리스트의 ‘시적이고 종교적인 선율’ 중에서 ‘고독한 가운데 신의 축복’, 리스트의 ‘랩소디 에스파뇰을 연주한다. 이 씨는 롱티보 국제 콩쿠르 4위,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1위), 슈베르트 국제콩쿠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만∼5만 원. 02-706-148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