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읽기 스타에 김제동씨 “아이디어-말솜씨 신문서 배웁니다”

  • 입력 2006년 10월 9일 19시 08분


한국신문협회는 9일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에 방송인 김제동(사진) 씨를 선정했다.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협회 주최로 열리는 ‘2006 전국 NIE 대회’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김 씨는 이날 오후 2시 반에 ‘나는 신문을 이렇게 읽는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는 협회가 청소년들에게 신문 읽는 습관을 권장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협회는 “김 씨가 매일 아침 여러 신문을 읽으면서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재기 넘치는 말솜씨의 비결로 신문 읽기를 꼽고 있어 청소년들의 읽기 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진영 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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