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 플라자]세계요리-향토음식 ‘한자리에’

  • 입력 2006년 10월 13일 03시 00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식재료와 주방기기도 관람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한국음식업중앙회는 12∼1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2006 서울국제음식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한국 요리와 브라질 중국 이란 터키 인도 등 10개국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제주도 똥돼지고기, 군산 꽃게장, 강화 인삼 등 10개 지역의 향토 식재료도 구입할 수 있다. 또 주방기기 전시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들이 제작한 다양한 주방기기가 선보인다.

음식 관련 공연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된다.

웰빙요리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개발한 건강음식, 성인병 예방음식, 현대식 퓨전음식, 어린이를 위한 음식을 접할 수 있다. 조리과학고 학생들의 난타 공연과 ‘식당 유니폼 패션 쇼’가 열리며, ‘퀴즈 요리 한국’과 ‘떡메치기’ 행사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한다.

14, 15일에는 한의학 박사들이 사상체질과 음식과의 관계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 02-2232-7911, expo.ek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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