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이념 정립을 위한 학술연구단체를 표방하는 ‘뉴라이트싱크넷’은 24일 서울 중구 정동 배재대 학술지원센터에서 ‘오픈 프라이머리(국민경선제)와 2007년 대통령선거’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국민경선제의 장단점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들었다.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오픈 프라이머리는 국민 참여 확대를 통해 이념적 대립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정당 정체성을 약화하거나 동원 정치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록 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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