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화가 김정숙 씨가 31일∼11월 5일 경기 김포시민회관 대전시실에서 칠순을 기념해 일곱번째 개인전을 연다. 1974년부터 2006년까지 그려 온 달걀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달걀을 생명의 기원으로 형상화한 시도다. 작가는 ‘자화상’ ‘지영의 생후 보름’을 비롯해 일상 풍경이나 정물을 화폭에 담기도 했다. 031-983-9942
■초서 연구 진학종 씨 서예전
서예가 진학종 씨가 11월 7일까지 서울 용산구 남영동 해태제과 전시실에서 작품전을 연다. 진 씨는 50여 년간 초서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붓자루를 손바닥 안에 쥐고 글씨를 쓰는 악필법의 작가다. 전시작은 병풍 족자 등 60여 점. 02-709-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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