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UBS 베르비에 오케스트라 23일 세종문화회관 내한공연

  • 입력 2006년 11월 15일 03시 00분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UBS 베르비에 오케스트라’가 23일 오후 7시 반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세계 30여 개국 출신 100여 명의 단원(17∼29세)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스위스 금융서비스그룹 UBS의 지원으로 2000년 창단됐다.

독일 출신 지휘자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중 아리아,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바리톤 브린 터펠이 협연한다. 3만∼12만 원. 02-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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