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0여 개국 출신 100여 명의 단원(17∼29세)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스위스 금융서비스그룹 UBS의 지원으로 2000년 창단됐다.
독일 출신 지휘자 클라우스 페터 플로어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바그너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중 아리아,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바리톤 브린 터펠이 협연한다. 3만∼12만 원. 02-751-9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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