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양윤모)는 영화 ‘가족의 탄생’이 제2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남우주연상은 ‘라디오 스타’의 안성기, 여우주연상은 ‘청연’의 장진영, 감독상은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이 차지했다. ‘음란서생’은 각본상과 신인감독상(김대우 감독), 미술상을 받아 3관왕에 올랐고 신인남우상은 ‘후회하지 않아’의 이영훈, 신인여우상은 ‘아주 특별한 손님’의 한효주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반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하이퍼텍 나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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