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PB) 강남센터 박승안 팀장은 최근 실시한 직종별 마케팅 조사에서 운동선수나 연예인 등 인기 스타는 재테크 수단으로 빌딩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박찬호 선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박찬호빌딩’으로 불리는 13층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영화배우 하지원도 지난해 3월 강남구 서초동 예당빌딩을 26억 원에 사들였다.
최근에는 영화배우 고소영도 강남구 청담동에 100억 원대 빌딩을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짓고 있어 화제가 됐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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