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김병익)는 21일 ‘2006년도 문예진흥기금 기부 Top 10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15억8000만 원을 기부한 재단법인 국제교류진흥회가 1위였으며 농협중앙회(7억7000만 원), 부산은행(7억5000만 원), 대우건설(5억500만 원), KT&G(3억6000만 원)가 2∼5위였다.
■ ‘계간문예’가 주관하는 제2회 남촌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이순원 씨와 수필가 주연아 씨가, 제1회 손소희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오인문 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 씨의 단편 ‘푸른 모래의 시간’과 주 씨의 수필 ‘신의 꿀밤’, 오 씨의 중편 ‘어머니의 섬’. 손소희문학상 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 남촌문학상 시상식은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함춘회관 가천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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