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분배정의를 통한 복지국가의 길(닐 길버트 등 지음·나눔의 집)=사회복지정책분야의 살아 있는 교과서로 꼽히는 책. 시장을 위한 정책수단 못지않게 복지정책에도 정교한 정책수단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1만8000원.
◇탐욕의 과학자들(박택규 등 지음·일진사)=‘황우석 사태’ 1주년을 맞아 국내 과학자 4인이 과학사를 장식한 40여 개의 부정사례를 종합 정리했다. 부와 명예를 위해 과학을 배신한 이들의 심리와 과학계의 부패구조에도 메스를 댔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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