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과 임유진은 2003년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친남매 간으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하게 지내다가 지난해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 왔다.
MBC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할로 알려진 윤태영은 최근 KBS 1TV 4부작 '특수수사일지:1호관 사건'과 영화 '강력3반' 등에 출연했고 내년 5월에 MBC에서 방영될 '태왕사신기'를 촬영 중이다. 임유진은 영화 '까불지마'와 '분신사바' 등에 조연으로 출연했으며 결혼 뒤 연예활동을 그만 둘 것으로 알려졌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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